필리핀 생활
2014. 5. 12. 09:00
필리핀에 공부를 하러 왔을때는 접해보지 못했던 생활 중에 하나가... 필리핀 일반 가정집 같은곳에서 술을 먹는 것이다.
물론 학생신분으로 선생님집에 초대받는다거나 지역축제에서 밥이나 술은 먹어봤지만, 필리핀 친구의 생일이나 가족행사에 참석은 해보지 못했었다. 최근에는 많이 갔지만...
가면 시작은 탄두아이(Tanduay)이다. 탄두아이와 유리잔 두잔으로 시작하고 그 유리잔 두잔으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술을 마신다. 한잔은 탄두아이, 한잔은 물이다. 가끔 콜라가 나오는경우도 있다. 그리고 사람은 많은데 안주는 하나 아님 둘이다...
탄두아이, 임페라돌 라이트, 산미구엘라이트, 레드홀스... 그리고 얼음 과 물
그리고 취할때까지 마신다. 탄두아이와 임페라돌 라이트는 도수가 거의 40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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