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2014. 1. 8. 09:30

[Iloilo Dinagyang Festival 2014]

일로일로 디나걍 재단 법인(The Iloilo Dinagyang Fundation Inc., IDFI)는 도시 최고의 축제인 디나걍 축제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천오백만 페소(P15milion)의 예산을 책정하고 칠백만페소는 정부의 지원을 나머지는 디나걍 축제를 돕는 후원자로부터 지원받았다.

2014년 디나걍의 슬로건은 "Bring More Fun to the World"로 정해졌으며, 1월 24일 부터 26일이 그 하이라이트이다.


posted by 칼 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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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활 2014. 1. 6. 10:30

일로일로의 디나걍 축제(Dynagyang Festival)는 

일로일로가 속해 있는 파나이섬(Panay Island) 뿐만 아니라 전 필리핀이 기리는 Ati-Atihan Festival 중 하나이다. 이는 아클란지역의(Aklan Province)의 칼리보(Kalibo)지역에서 시작하였으며, 디나걍은 1977년에 "Iloilo Ati-Atihan"으로 소개되었다.

(사진출처 : http://dinagyangsailoilo.com)

일로일로 Ati-Atihan1967년 산호세 교구(San Jose Parish)에 의해 세부에서 가져온 세뇨 르 산토 닌요(Senor Santo Nino)라는 아기 예수상을 가지고 오게 되는데, 일로일로에 처음 산토닌요가 들어온날을 기념하는 지역 축제이다.

1969년 Ati-Atihan 대회는 네개 부족의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차츰 더 많은 부족이 참여하고 더욱화려해 졌다.

1974년에는 디나경 페스티발은 문화 엔터테이먼트의 독특한 형태로 관광객들에게 제공되었다.

1976년에는 부족간의 단순한 경쟁을 넘어 거리 축제로 변호하였으며, 일반인과 관광객들에게 더욱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1977년에는 Barotac Viejo 지역의 Ati 부족이 디나걍 주체측과 지역협회에 의해 초대되어 그들의 춤과 공연을 할 수 있게되었다.

1978년 부터 현재까지, 디나걍 축제는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에서 지원하는 큰 종교와 문화의 장으로 발전하여으며, 문화 프리젠테이션, 스포트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posted by 칼 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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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활 2014. 1. 3. 09:30

필리핀에서 맞는 두번째 크리스마스(Christmas)...

첫번째는 포토탄도 가고 불꽃축제도 가고... 두번째 맞는 크리스마스는 조용히 집에 있다가 친구랑 밥먹고 친구집에서 독한술 한잔..두잔..ㅎㅎ

친구가 한달 전부터 크리스마스때 칠면조를 요리할건데 나보고 직접 구으란다. 시키는게 아니라 구워보라는 거였다. 그래서 옆에보이는 케익하나 사들고 친구집으로... 이미 다 구웠는것 같은데, 초벌구이를 한거란다. 좀 있다가 다시 구을거니까 좀만 기다려보라고...

집밖에서 박스하나에 숯을 넣고 그냥 굽는다... 특별한 양념은 안하고 안에 채소를 조금 넣었다. 아무래도 냄새를 없앨려는...

토종닭이랑 돼지고기도 같이 굽는다.

칠면조 크기가 크긴 크다. 옆에 닭들과 비교해서 ... 꼽혀있는것도 대나무 통째로..ㅎㅎㅎ

어딜가나 칠면조가 비싸고 먹기 힘든음식이지만... 내입맛에는 별로..ㅎㅎㅎ


posted by 칼 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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